가족이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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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되는 방법

가족이
되는방법

입양 전,
입양 후 가족으로 맞이 하기 위하여

국내 반려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크게 늘어나며 동물 복지 수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우리 사회는 버려지는 유기견들이 늘어나는 상황에
반려인들의 인식 개선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번 더 생각하세요.
반려동물이 우리 가정에 꼭 필요하고 준비가 되어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본 후 가족으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01 가족으로 맞이 하기 위해 준비해야 될 마음 가짐
  • 1. 가족들의 동의를 받으셨나요?
  • 2. 강아지를 매일 돌볼 시간이 되시나요?
  • 3. 1인 가구라면 외출 시 강아지를 돌봐 줄 사람이 있나요?
  • 4. 전/월세 세입자라면 집주인의 동의를 얻으셨나요?
  • 5. 양육을 위한 비용이 충분히 준비 되셨나요?
02 모두 준비가 되셨다면 이제 가족을 맞이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동물보호관리시스템(https://www.animal.go.kr)

    각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전국의 보호소 및 동물병원에서 보호중인 유기견을 입양할 수 있고 반려견을 잃었을 때도 이용 가능

  • 종합유기견보호센터(https://www.zooseyo.or.kr)

    실종된 반려견을 등록하면 전단지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고 국내 최대 애견포털과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전국 유기견 보호소 등에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등록기견을 입양할 수 있고 반려견을 잃었을 때도 이용 가능

  •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http://www.karma.or.kr)

    유기동물, 야생동물 보호단체, 유기 혹은 구조된 동물의 사진과 구조장소, 특징을 살펴볼 수 있고 입양 신청도 가능

  • 포인핸드(http://www.pawinhand.kr)

    전국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동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어플리케이션. 유기 동물 입양 및 분신 동물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분양샵이나 인터넷 어플 등을 이용하되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세요.

요즘 인터넷이나 어플, 분양샵에서 분양을 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한번 가족이 되면 10년에서 15년, 그 이상 케어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직접 방문해서 반려동물을 보고 분양을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배송 분양도 가능하나 가급적 직접 방문하고 반려견의 건강 상태와 컨디션을 확인하고 데려올 수 있도록 준비해주세요.

03 가족으로 맞이하기 위해 구입하거나 준비해야 되는 것들
  • 1. 이동장(컨넬) – 반려동물의 크기에 맞고 튼튼한 지 확인해주세요.
    • 반려동물이 일어섰을 때 귀가 천장에 닿지 않는 높이어야 합니다.
    • 반려동물이 들어가서 한바퀴 돌았을 때 컨넬 벽에 몸이 닿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 환풍구가 있어야 합니다.
    • 뒷다리를 옆으로 뻗고 편안히 엎드릴 수 있는 크기여야 합니다.
  • 2. 하우스 – 반려동물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충분한 크기인지 확인해주세요.

    방석의 형태이거나 지붕이 있는 형태 등 다양합니다. 강아지의 몸무게나 실내 공간을 고려해 적절한 것으로 선택해주세요.

  • 3. 밥그릇, 물그릇

    반려동물의 크기에 맞춰 강아지가 지나치게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바닥보다는 조금 높게 위치하도록 해주세요. 물그릇은 밥그릇보다 2~4배 큰 것을 준비합니다.

  • 4. 배변판, 배변패드

    강아지가 집으로 들어와 화장실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곳에 배변판을 위치해 두고 볼일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배변패드는 변을 본 후 바로 치워 위생적으로 관리합니다.

  • 5. 사료와 간식

    기존에 먹이던 사료를 준비해 환경이 바뀌어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사료를 변경할 시 기존 것과 섞여 먹이다가 차츰 새로운 사료의 양을 늘리도록 합니다.

최종수정일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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