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댕댕이자랑
댕댕이자랑
제목
세 번째 춘천, 우리 함께^^
작성자
자바니
등록일
2021-11-29
조회수
517
안녕하세요^^
토요일에 코리아펫쇼에 강원댕댕여지도 부스에서 이벤트 배너를 보고
이번 달에 다녀온 춘천여행이 생각나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강원도 춘천은 2019년에 처음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낭만도시라 불리는 이유를 느낄 수 있었던 첫 느낌이 정말 좋았던 도시였어요.
자전거를 대여해서 공지천 자전거길을 돌았는데, 마음이 무겁던 시기에 한 여행이었는데
호수의 잔잔한 물결 적당한 바람과 햇빛이 비추는 자전거 길의 여유로움...알록달록 단풍나무
정말 그냥 딱 낭만. 그렇게 20년, 올해 21년에도 같은 달에 춘천을 다시 찾았었어요 ^^
그 덕에 이렇게 댕댕이자랑에 글을 남길 수 있게 되었네요.
저희 댕댕이 자반이는 밖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요 ^^;;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고 싶지만, 사람도 강아지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집순이 강아지예요 ㅎ (사실 주인도 마찬가지...에요...^^;;;;;;)
그래도 다양한 곳의 냄새를 맡게 해주고 싶고, 보여주고 싶고, 추억을 함께 담고 싶은
주인의 욕심?으로 여행을 종종 다니고 있어요.
세번째 찾은 춘천은 자반이와 함께해서 더~욱 낭만적이었어요.
이번엔 자전거를 차에 실어와 알지천 자전거길을 자반이와 함께 달렸어요.
자반이가 불편할 것 같아서 오래 타진 못했지만 짧고 진한 라이딩이었답니다^^
춘천은 정말 자전거 타시는 걸 정말 추천해요!
이번 춘천여행에서 새롭게 가장 좋았던 장소는 감자밭 카페였어요.
인터넷으로 감자빵을 먼저 사 먹어 봤었는데, 맛있었어서 춘천에 놀러 온 김에 사 가려고 들려봤는데
하나하나 신경 쓴 것 같은 디자인이나 요소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감자라떼란 음료를 마셨는데, 강원도에 여행와서 먹는 특색있는 음료를 먹는 느낌도 들었어요^3^)
감자 캐릭터도 너무 귀여워요 ㅎ 카페 입구에 반려견 출입 가능이라고 안내되어 있어서
자반이도 야외 테이블에서 잠깐 함께 있었어요.
주차장과 야외 테이블이 연결되어 있어서 더욱 좋더라구요.
해질녘 무렵이라 자반이를 더 예쁘게 담을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감자밭 카페에서 나와서 잠깐 쉬야도 싸게 좀 걷게 했는데 ^_^
동네 골목 산책과 달리 강바람 솔솔 나무 냄새 흙냄새가 좋은지
헤헤 웃으며 걷는데 어찌나 예쁘던지 ㅎㅎㅎ
시간이 많지 않아서 잠깐 걷다 마지막으론 춘천을 기억할 만한 굿즈를 사고 싶어서
검색을 해 춘천일기란 곳을 찾았는데 ^^;;; 코로나라 예약제로 운영이 되는 걸 몰랐더라구요 ㅠㅠ
문이 닫아서 근처 벽화에서 사진만 몇 장 남기고 돌아왔어요 ^^:
아쉬운 기억이 나네요. 다음에 다시 찾을 땐 꼭 다시 들려보고 싶은 장소에요.
낙엽이 알록달록 예쁜 춘천의 가을처럼 예쁜 저희 댕댕이 자반이 너무 예쁘죠? ㅎ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댕댕이와 꼭 춘천여행하세요~ 여러분!!
토요일에 코리아펫쇼에 강원댕댕여지도 부스에서 이벤트 배너를 보고
이번 달에 다녀온 춘천여행이 생각나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강원도 춘천은 2019년에 처음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낭만도시라 불리는 이유를 느낄 수 있었던 첫 느낌이 정말 좋았던 도시였어요.
자전거를 대여해서 공지천 자전거길을 돌았는데, 마음이 무겁던 시기에 한 여행이었는데
호수의 잔잔한 물결 적당한 바람과 햇빛이 비추는 자전거 길의 여유로움...알록달록 단풍나무
정말 그냥 딱 낭만. 그렇게 20년, 올해 21년에도 같은 달에 춘천을 다시 찾았었어요 ^^
그 덕에 이렇게 댕댕이자랑에 글을 남길 수 있게 되었네요.
저희 댕댕이 자반이는 밖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요 ^^;;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고 싶지만, 사람도 강아지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집순이 강아지예요 ㅎ (사실 주인도 마찬가지...에요...^^;;;;;;)
그래도 다양한 곳의 냄새를 맡게 해주고 싶고, 보여주고 싶고, 추억을 함께 담고 싶은
주인의 욕심?으로 여행을 종종 다니고 있어요.
세번째 찾은 춘천은 자반이와 함께해서 더~욱 낭만적이었어요.
이번엔 자전거를 차에 실어와 알지천 자전거길을 자반이와 함께 달렸어요.
자반이가 불편할 것 같아서 오래 타진 못했지만 짧고 진한 라이딩이었답니다^^
춘천은 정말 자전거 타시는 걸 정말 추천해요!
이번 춘천여행에서 새롭게 가장 좋았던 장소는 감자밭 카페였어요.
인터넷으로 감자빵을 먼저 사 먹어 봤었는데, 맛있었어서 춘천에 놀러 온 김에 사 가려고 들려봤는데
하나하나 신경 쓴 것 같은 디자인이나 요소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감자라떼란 음료를 마셨는데, 강원도에 여행와서 먹는 특색있는 음료를 먹는 느낌도 들었어요^3^)
감자 캐릭터도 너무 귀여워요 ㅎ 카페 입구에 반려견 출입 가능이라고 안내되어 있어서
자반이도 야외 테이블에서 잠깐 함께 있었어요.
주차장과 야외 테이블이 연결되어 있어서 더욱 좋더라구요.
해질녘 무렵이라 자반이를 더 예쁘게 담을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감자밭 카페에서 나와서 잠깐 쉬야도 싸게 좀 걷게 했는데 ^_^
동네 골목 산책과 달리 강바람 솔솔 나무 냄새 흙냄새가 좋은지
헤헤 웃으며 걷는데 어찌나 예쁘던지 ㅎㅎㅎ
시간이 많지 않아서 잠깐 걷다 마지막으론 춘천을 기억할 만한 굿즈를 사고 싶어서
검색을 해 춘천일기란 곳을 찾았는데 ^^;;; 코로나라 예약제로 운영이 되는 걸 몰랐더라구요 ㅠㅠ
문이 닫아서 근처 벽화에서 사진만 몇 장 남기고 돌아왔어요 ^^:
아쉬운 기억이 나네요. 다음에 다시 찾을 땐 꼭 다시 들려보고 싶은 장소에요.
낙엽이 알록달록 예쁜 춘천의 가을처럼 예쁜 저희 댕댕이 자반이 너무 예쁘죠? ㅎ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댕댕이와 꼭 춘천여행하세요~ 여러분!!
이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