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코기 꿈이와 함께한 강릉 여행입니다^^

숙박은 세인트 존스 호텔,
해변 구경은 인근 강문해변입니다.
주변 산책길에도 산책 나온 댕댕이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해변은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들이 있어서 양해를 구하고 바닷물 짠맛 한번 맛보게 하고는 거의 텐트 안에 있었네요. (미리 배변시키고 갔습니다)

댕댕이지도를 일찍 알았더라면 다양한 식당을 꿈이와 함께했을텐데 저희의 부족한 정보력으로는 초당수제버거집 한군데밖에 못찾았네요. 앞마당에 주인집 터줏대감 대형견이 있는데 얌전해서 꿈이랑 트러블도 없었구 좋았어요^^

마지막 사진은 평창 순수양떼목장 입니다. 양 염소 알파카 친구들이랑 처음 만나 어리둥절한 꿈이^^ 목장 내에 경사가 좀 있어서 어린 아가들은 힘들수 있겠어요.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강원도, 그리고 댕댕이지도 응원합니다^^